데일리시큐
클라우드네트웍스, 접근제어·시크릿 통합 관리로 차세대 쿠버네티스 보안 전략 제시
| 분산된 권한 관리·시크릿 노출 과제, QueryPie KAC와 HashiCorp Vault로 대응■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 쿠버네티스 보안의 새로운 과제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 기업 인프라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서비스 배포 자동화와 멀티 클라우드 지원을 통해 혁신적 생산성을 실현하고 있다. 그러나 편리함만큼이나 보안 운영의 복잡성도 함께 증가했다.쿠버네티스는 본질적으로 다수의 팀과 사용자가 동시에 클러스터 리소스에 접근하는 멀티 테넌시 환경이다. 각 팀이 운영하는 네임스페이스와 리소스가 혼재하고, 개발, 운영, 보안,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역할이 상이한 권한을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권한 관리가 단편화 되고, 보안 정책이 일관성을 잃기 쉽다.실제 현장에서는 RBAC(Role-Based Access Control, 역할 기반 접근 제어) 정책이 클러스터별로 분리되어 관리되며, 역할 단위로 권한을 부여하기 때문에 리소스 이름 단위의 세밀한 통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CLI 도구(kubectl, Lens, K9s 등)를 통한 직접 접근이 활성화되면서, 사용자의 세션 명령어 기록을 남기지 못하거나 승인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는 무분별한 접근이 발생하기도 한다.이러한 상황에서 DevOps와 CI/CD 파이프라인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민감한 시크릿을 코드나 배포 파이프라인에 하드코딩 하거나 노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결국 단일 클러스터 침해가 클라우드 리소스 전체로 확산되는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QueryPie KAC가 해결하는 쿠버네티스 접근제어의 현실적 문제이런 복잡한 쿠버네티스 보안 관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네트웍스는 개발자(Developer), 운영자(DevOps), 시스템 엔지니어가 kubectl, Lens, K9s 등의 접근 도구를 통해 클러스터에 접근할 때 중앙화된 접근제어와 감사를 제공하는 QueryPie Kubernetes Access Controller(KAC)를 제안한다.현재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관리자 권한을 가진 Kubeconfig 파일을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거나, 클러스터별로 개별 관리하면서 일관성 있는 보안 정책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사용자가 실제로 어떤 작업을 수행했는지 추적하기 어려워 보안 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에 한계가 있다.QueryPie KAC는 K8S Container Orchestration을 통한 효율적인 인프라 환경 구축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보안을 위해, 사용자의 K8S 접근제어, 통합된 Audit Logging, 다른 시스템의 자산들까지 통합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세션 레코딩과 실시간 모니터링사용자가 컨테이너에서 접속하는 경우 자동으로 세션 레코딩(Session Recording) 하여 컨테이너 내의 행위까지 감시한다. 승인되는 모든 쿠버네티스 API 요청에 대하여 로깅을 수행하여 감시 대응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컨테이너 접속 후 작업한 이력을 동영상 화면으로 리플레이하여 직관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세밀한 접근 통제 및 권한 관리기존 K8S RBAC에서는 지원하지 못하는 K8S Resource의 name(정규표현식)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접근 통제 Rule을 적용할 수 있다. 특정 네임스페이스나 특정 명명 규칙을 가진 리소스에만 접근을 허용하는 세밀한 정책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User Attribute를 이용한 권한 관리(ABAC)로 보안을 강화하여, 사용자의 소속 팀, 직무, 시간대, IP 주소 등 다양한 속성을 조합하여 동적으로 권한을 부여할 수 있어 기존 역할 기반 접근제어의 한계를 극복한다.■ HashiCorp Vault를 통한 쿠버네티스 시크릿 관리 혁신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보안 과제는 시크릿(Secret) 관리다. AWS의 EKS는 K8S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며, 이때 K8S에서 사용되는 민감한 정보가 시크릿 기능을 통해서 저장 및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민감한 정보는 별도로 관리가 어렵고, 유출의 위험이 있다.HashiCorp Vault VSO를 통한 시크릿 관리 자동화HashiCorp Vault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앙화 된 시크릿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Vault Secrets Operator(VSO)를 배포해 Vault와 쿠버네티스를 통합한다.K8S에서는 서비스 Pod에서 사용하는 민감정보를 시크릿 기능으로 관리하는데, Vault VSO를 활용하면 이러한 시크릿 내용을 Vault 키밸류 스토어에 중앙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쿠버네티스 환경보다 정밀한 접근 제어와 지속적인 변경 관리가 가능하다.운영 효율성 및 자동화이를 통해 K8S로 서비스 구성 시 Pod에서 사용하는 시크릿을 Vault VSO로 통합 관리하여, 민감정보 관리 효율성이 증가한다. 또한 K8S의 시크릿을 추가적으로 변경 가능하며, Application CI/CD 파이프라인을 통한 민감정보 변경, 배포 구성이 가능하다.Vault는 TTL(Time To Live)을 설정해 사용이 끝나면 자동으로 자격증명을 폐기하고, 수명이 만료된 시크릿은 재사용할 수 없도록 차단한다. 모든 접근과 발급 이벤트는 감사 로그로 기록되어 DevOps, CI/CD, GitOps 배포 파이프라인에서도 일관된 보안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다.■ QueryPie KAC와 HashiCorp Vault 통합 워크플로우로 구현하는 쿠버네티스 보안클라우드네트웍스의 전략은 QueryPie KAC와 HashiCorp Vault를 각각의 솔루션으로 도입하는 것을 넘어, 쿠버네티스 운영에 특화된 유기적이고 통합된 보안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 것이다.사용자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접근을 요청하면 QueryPie KAC가 정책 기반으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승인되면 Vault는 해당 사용자나 애플리케이션의 요청 목적과 권한 수준에 맞는 시크릿을 동적으로 발급한다.Pod가 기동할 때 VSO가 Vault로부터 최신 시크릿을 안전하게 주입하고, 사용이 끝나면 TTL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폐기한다. 운영팀은 수동으로 자격증명을 관리할 필요 없이, 승인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권한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자동으로 회수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모든 승인 요청, 세션 녹화, 시크릿 발급·폐기 이력은 중앙 감사 로그로 통합 관리되며, 규제 준수와 보안 감사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운영팀과 보안팀은 통합 대시보드에서 전체 클러스터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가시화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하며, 사고 발생 시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다.■ 클라우드네트웍스의 쿠버네티스 통합 보안 지원 방안클라우드네트웍스는 HashiCorp와 QueryPie의 공식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접근제어 및 시크릿 관리 솔루션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별 클러스터 규모, 규제 환경, 보안 성숙도를 고려해 단계적 접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라 QueryPie KAC를 통한 중앙 접근제어, HashiCorp Vault를 통한 시크릿 관리, 또는 두 솔루션의 통합 구축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또한 CI/CD 파이프라인과의 통합, Secrets Operator 배포, DevSecOps 정책 설계까지 기업의 보안 여정에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네트웍스 정흥균 대표는 "쿠버네티스가 제공하는 혁신적 자동화와 유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일관된 보안 거버넌스와 규정 준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July 0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