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네트웍스가 미국 애플리케이션 성능 자동화 플랫폼 기업인 Cast AI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시장에 클라우드 리소스 최적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2019년 설립된 Cast AI는 쿠버네티스 자동화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운영 비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2100여 개 기업이 해당 플랫폼을 이용 중이며, 2026년 1월 기준 유니콘 기업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머신러닝 엔진이 수천 개의 클러스터와 워크로드 데이터를 분석해 오토스케일링과 스팟 인스턴스 자동화 등을 수행하는 구조다. 클라우드 자원을 자율적으로 분석해 최적화하며 AWS, 구글 클라우드, 애저, 오라클 등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코드 변경 없이 여러 리전의 GPU 리소스를 통합 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AI 워크로드 운영 효율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비용 절감 수요가 있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 공략에 나선다. AI 보안과 관측, 인증을 포함해 리소스 최적화까지 연결되는 통합 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흥균 클라우드네트웍스 대표이사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언급하며, 인프라 운영 효율이 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정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고객사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를 확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지수 Cast AI 지사장은 “클라우드네트웍스의 시장 이해도와 자사의 자동화 기술 결합을 통해 국내 기업의 인프라 효율 증대와 혁신을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