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네트웍스(대표 정흥균)가 미국 애플리케이션 성능 자동화(APA) 기업 Cast AI와 국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비용 및 리소스 최적화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Cast AI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운영 효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이다. AI 도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인프라 비용 문제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2,100여 개 기업이 해당 플랫폼을 활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ast AI 플랫폼은 쿠버네티스 기반 워크로드 최적화를 중심으로 GPU, 대규모 언어모델(LLM), 데이터베이스 환경까지 관리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머신러닝 엔진이 실제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오토스케일링, 리소스 자동 조정(라이트사이징), 스팟 인스턴스 활용 등을 수행하며, 클라우드 자원 운영을 자동화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AWS, Google Cloud, Microsoft Azure, Oracle Cloud 등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뿐 아니라 온프레미스 환경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 관리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및 운영 효율 향상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최근 'OMNI Compute' 기능을 통해 여러 클라우드와 리전에 분산된 GPU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Cast AI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비용 절감과 AI 인프라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고려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AI 보안·관측·인증과 클라우드 리소스 및 비용 관리까지 포함하는 통합 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흥균 클라우드네트웍스 대표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따라 클라우드 운영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이 안정적으로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수 Cast AI 지사장은 "클라우드네트웍스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파트너"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최적화 기술과 현장 실행 역량을 결합한 운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