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클라우드네트웍스가 글로벌 디지털 신뢰 전문기업 디지서트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디지서트 TLM(Trust Lifecycle Manager)' 공급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CA/브라우저 포럼(CA/Browser Forum)의 정책 변경에 따라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이 오는 3월부터는 200일이지만, 2027년부터는 100일 등 단계적으로 단축되면서 기업의 인증서 관리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클라우드네트웍스는 디지서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의 인증서 자동화 관리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디지서트 TLM’은 공용 및 사설 인증서를 포함한 다양한 인증기관(CA)의 인증서를 통합 관리하는 중앙집중형 솔루션이다. 인증서 발급과 갱신 등 수명주기 전 과정을 자동화해 운영자의 수작업 부담과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만료 알림과 정책 기반 발급 통제 등 종합적인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ACME·SCEP·EST 등 표준 자동화 프로토콜을 지원해 네트워크 장비와 IoT 기기 등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다.
정흥균 클라우드네트웍스 대표는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으로 기업의 인증서 만료에 따른 서비스 중단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는 네트워크 및 보안 인프라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서트 TLM 공급을 통해 인증서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인증서 운영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인증서 자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